쌍문2동성당 게시판

심심한 혜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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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혜경 [mhk04] 쪽지 캡슐

2000-04-11 ㅣ No.381

하아....안타깝다.끝말잇기를 한번 해볼라그랬는데 "력"으로 시작하는 말이

없....다....!!

 오늘은 화욜....학교 안가는 날...그래서 넘넘 심심하다.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다..엉엉......

참!! 선거날 울 성가대에서 도봉산으로 놀러간다는군요! 와....!!넘넘 재밌겠다.

 

     정화보셔용.....

너....왜 오늘 전화 안해....동아리 모임있었는고? 혹 나이 많은 그 오빠 보느라고????

요즘 새벽미사 반주연습으로 열씸인 너를 보니.참 기특허다...음하하.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계속

열씨미 잘할것으로 믿는당~ 내가 목욜날 일찍일어나믄 새벽미사 가주지.호호 ^^

 글구 나 미팅 2번빢에 안 했다.그날은 미팅하러 간거 아니구 그 오빠 만나러 간거당~~

근데 ...더이상의 진전은 없을것으로 보인다. 흑......

       지훈오빠보셔용...

뭔가 좋은 말을 해야하는데....오빠, 지금 힘들지만 나중에 군대가고 또 나중에 학교 다니다보면

지금 시간들을 즐겁게 돌아보고 또 그리워하게 될지도 몰라요....그니까 힘내시구요.다 잘 될꺼예용~

제가 기도 많이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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