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지훈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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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태 [popcorn] 쪽지 캡슐

2000-04-22 ㅣ No.411

군대를 간다구! 우연히 게시판에 들어왔다가 읽구서 깜짝 놀라 글을 올린다. 드디어 가는구나 쩝! 글쎄 무슨 말을 해 주어 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잘 다녀오라는 것 하구 나두 곳 따라 갈테니 너무 섭섭해하지 말라는 것 이말을 해주구 싶다. 너와 나 인연은 참 많은것 같은데 그것에 비해 서로를 아는건 너무 적은 것같다. 그래서 너가 군대를 간다니 더욱더 섭섭하구나 좀더 친해지지 못하 아쉬움이 크기때문 일꺼야! 지금이 기분 글쎄 짐작도 못하겠다. 그심정 내가 그 위치에 서있어야 알수 있을것 같다. 근데 참 부럽다. 성가대 식구들이 다 너를 그렇게 생각해주니 말이다. 나두 얼른 단체에 하나 들어야 겠다. 자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그만큼 기분 좋은일두 없을텐니 말이야! 아무튼 언제 날잡어서 80성당 남자들 끼리 술한잔 했으면 한다. 시간 나겠지! 그럼 성당에서 볼것을 약속하며 이만 줄이도록하지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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