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허걱의 뒷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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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회 [didox] 쪽지 캡슐

2000-08-29 ㅣ No.1277

아~대영이형..역시..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저희 공연오셔서 즐거우셨으면 좋겠네요..

 

명희누나를 괘도해서 많은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그 날 멤버들의 컨디션이 바닥이더군요..저도 공연준비 땜에 연습하고

 

왔는데..진성이형의 표정,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좋지않은 표정, 인순이누나의

 

때 아닌 지각...

 

 그런데 그 중에서 제가 느낄수이던 건...서로에게 배려감이 없다는 거였어요..

 

진성이형의 기타소리에 명희누나가 많이 괴로었나보죠..진성이형에게 줄이라는 말..

 

그런 작은일들 하나하나가 안좋은 분위기에 더 서로를 화나게하진 않을까요..?

 

명희누나가 서서히 뒤로 빠지려는 조짐이 보이는 것 같아요..

 

아니였으면 좋겠는데...명희누나..누나가 요즘 무슨 일이있고 얼마나

 

힘든지는 잘 몰라요..누나랑은 그런 얘기한적도 없고 저도

 

실례같아서 묻지않았으니까요..노래패안에서 제가 무슨 얘기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하긴 제가 말을 할 필요가 없죠..

 

 그사람이 답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배려니까요..

 

노래패 여러분들..우리 예전처럼 분위기좋고 따뜻한 식구같은

 

노래패가 될수있도록 노력해요..그리고

 

노래패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수경누나, 대영이형, 종엽이형

 

그리고 풍물패 형, 누님들..

 

 서로 사랑합시다...^^

 

청공방에서 허걱이었습니다..^^

 

P.S:명희누나..다시누나의 모습, 마음을 찾을수있도록 기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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