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가장 힘든 시기에 더 주님을 찾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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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siory81] 쪽지 캡슐

2006-09-23 ㅣ No.439

남들은 모두 꿈을 꾸고 이루고자 노력할 제 나이때에...

시련에 빠져 허우적되고 있습니다.

정말 모든것을 포기하고...이세상의 속세를 떠나 수녀가 되어보려는 생각도 수도 없이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거룩한 수녀님의 자리를 단지 세상을 피하는 도피처로만 생각하는 저로써는 자격이 한참이나 부족하지요...^^

 

세상을 통해 받은 상처를 이렇게 성경쓰기를 하면서...

주님을 말씀을 통해 정말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제 상처가 어떻게 보면 남들에겐 조그만 가시가 박힌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저는 정말 그 조그마한 가시로 인해 많이 힘들었다는 것을...

어느 누구를 통해서 위로 받고 싶지 않습니다.

단지 주님만 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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