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DDR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노래방에 가 보셨나요?

저는 오늘 처음으로 그런 곳에 가 봤습니다.

이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그렇지 않아도 요즘 PUMP에 재미들려 있던 제가 노래도 부르고 맘껏 DDR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오늘 함께 한 멤버들은 오승진 디모테오, 김희경 모니카, 신지숙 데레사, 홍현 미카엘, 그리고 저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청년성서모임 창세기를 함께하고 있는 그룹의 구성원들이지요.

뭐니뭐니해도 오늘의 압권은 홍현 미카엘의 DDR 춤솜씨였답니다.

여러분! 꼭 현이와 함께 DDR노래방에 가 보세요.

DDR은 주로 하체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화면에 올라가는 화살표를 리듬에 맞추어 ’밟아’주는 것인데, 현이는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템버린까지 치는 고난도의 기술을 구사한답니다^^

오늘의 기쁨조였다고나 할까요... 하하하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거든요...

주일은 경건하게... 내일 성당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들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