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주영아! 아침에 네가 한 거짓말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아침 먹고 방에 가다가 크게 당했거든. 그것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원장 수녀님께 허를 찔려지 뭐니. 자세한 내용은 1732번을 보기를.

그래도 기분은 무지무지 좋단다.

주영이도 오늘 하루 기분 좋은 날이 되기를. 옛날 생각하면서 끔찍한 거짓말은 참아내고 말이야.

내일 보자. 안녕.

주님 안에 사랑담아 주영이의 벗 상지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