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유명산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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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온몸이 뻐근하다. 누구 말을 빌리면 삭신이(?) 쑤신다. 등산을 해서도 아니고 짐이 무거워서도 아니다. 왜냐면.... 너무 너무 너무 재밌게 놀아서. 경치 좋고 물 맑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더 재미있었지. 30명이 가기로 했는데 늦잠들을 자는 바람에 반밖에 안갔지.그래서 덕분에 엄청 많은 고기를 배불리 먹고도 남겼다네. 히히.(참고로 말하면 누가 울 레지오 1명이 남자 장정 3명이 먹는것보다 더 먹는다나..) 첨 먹어보는 낮술. 밤에 음침한 술집에서 먹는것과는 비교가 않되지! 여하튼 영광의 상처를 자랑스럽게 내보이며 오늘도 웃음꽃을 피웠지. 면목동 청년 연합회 소속된 청년분들 약속을 잘 지킵시다. 공짜로 고기도 먹여주고 푸르른 자연에도 데려다 주고 얼음 맛사지도 시켜주는데 우리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같이 행복을 나눕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