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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일요일 복음(루가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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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yys0422] 쪽지 캡슐

2001-11-13 ㅣ No.1958

 

 사람들이 아름다운 돌과 예물로 화려하게 꾸며진 성전을 보며 감탄하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지금 너희가 성전을 바라보고 있지만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자리에 그대로 엱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날이

 

올 것이다."

 

 그들이 "선생님,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날

 

즈음해서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앞으로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바로 그리스도다!` 혹은 `때가 왔다!` 하고 떠들더라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고 그들을 따라가지 마라. 또 전쟁과 반란의 소문을 듣더라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런일이 반드시 먼저 일어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끝날이 곧 오는 것은 아니다."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셧다.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곳곳에 무서운 지진이 일어나고

 

또 기근과 전염병도 휩쓸 것이며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굉장한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는 잡혀서 박해를 당하고 회당에

 

글려가 마침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며 나 때문에 임금들과 총독들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 때야말로 너희가 나의 복음을 증언할 때이다. 이 말을

 

명심하여라.그때 어떻게 항변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마라. 너희의

 

적수들이 아무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주겠다.

 

 너희의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잡아 넘겨서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겠지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참고 견디면 생명을

 

얻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p.s   이곳을 찿아 주시는 분들의 힘을 얻어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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