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첫영성체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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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눈부신 햇살이 커다란 눈망울의 아이들과 참 많이 닮았어요. 넘 푸르고 싱그럽네요..
첨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기분이란 조금의 망설임과 조금의 떨림을 갖게 하는데요 그래두 용기를 내야 가끔씩 놀러와두 어색하지 않을테니깐.. ^^;
어제~ 저희 성당 꼬마들이 첫영성체를 받기위해 첫 모임을 갖았거든요 두눈가득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물론 어색함과 어수선함두 함께요.. ^^ 그래두 참 이뻐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제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많이 커있을 아이들을 바라보는 맘이 푸근했거든요.
어떤 일이든 첨이 중요하잖아요 물론~ 어떤 길로 어떻게 노력하며 가는지 또한 참 중요하겠지만요
있잖아요~~ 한 아이도 포기하지않고 6월의 푸르름 속에서 첫영성체를 모셨으면 좋겠는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아주 작은 기도속에서라도 아이들을 생각해 주심 참 좋겠어요. 밝게 웃는 아이들의 맑은 맘~ 많이 이뻐해 주세요~~ ^^
오늘 하루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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