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시어머니가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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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자기야 ^,^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아 들; 그야 자기가 제일 좋지,
며느리; 그 다음은?
아 들; 우리 예쁜 아들
며느리; 그럼 세 번째는?
아 들; 그야 물론 예쁜 자기를 낳아주신 우리 장모님이쥐,
며느리; 그럼 네 번째는?
아 들; 우리 엄마!
그런데 이 소리를 문 밖에서 들고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시어머니...
다음날 새벽에 시어머니는 냉장고에 메모 한 장 붙여놓고
1번 보아라. 4번 노인정 간다.
그 시어머니도 예전엔 1번이었다.
가톨릭 다이제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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