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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끝나가는군요-----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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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를 가는 것을 보니 5월이 끝나가나봐요. 좋은 시간이 되리라 믿어요. 함께 하진 못하지만 종종 지금쯤 무엇을 준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해요.
떠나는날 간식, 특히 우유는 미리 아침에 배달해달라고 예약해 놓았는지... 사실 간식이 여전히 빵과 우유인지 모르겠네요(^.^)! 숙영이 or 비오가 잘 챙기겠지만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신림동 성당을 지척에 두고도 모임에 가지 못해 미안하네요. 가끔 4교시 수업을 하고 있으면 성당 종소리가 들려요. 12시를 알리는 종소리는 언제나 어김없이 울리더군요. 제가 듣는 날도 있고 못듣는 날도 있지만요.
잘 다녀오세요. 좋은 쉼과 체험의 시간이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