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첫영성체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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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regina1004] 쪽지 캡슐

2002-05-02 ㅣ No.2232

5월의 눈부신 햇살이 커다란 눈망울의 아이들과 참 많이 닮았어요.

넘 푸르고 싱그럽네요..

 

첨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기분이란

조금의 망설임과 조금의 떨림을 갖게 하는데요

그래두 용기를 내야 가끔씩 놀러와두 어색하지 않을테니깐.. ^^;

 

어제~

저희 성당 꼬마들이 첫영성체를 받기위해 첫 모임을 갖았거든요

두눈가득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물론 어색함과 어수선함두 함께요.. ^^

그래두 참 이뻐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제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많이 커있을 아이들을 바라보는 맘이 푸근했거든요.

 

어떤 일이든 첨이 중요하잖아요

물론~

어떤 길로 어떻게 노력하며 가는지 또한 참 중요하겠지만요

 

있잖아요~~

한 아이도 포기하지않고 6월의 푸르름 속에서 첫영성체를 모셨으면

좋겠는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아주 작은 기도속에서라도 아이들을 생각해 주심 참 좋겠어요.

밝게 웃는 아이들의 맑은 맘~

많이 이뻐해 주세요~~ ^^

 

오늘 하루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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