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왕십리 청년 한소리 성가대 총무를 맡고 있는 정미라(유스티나)입니다.

굿뉴스 본당 게시판을 이용해 인사드리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우선 이번 LT를 준비해주시고 마련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참여해보는 청년행사였는데, 얻은 것도,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아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함께 좋은 시간을 나누어주신 20여명의 각 단체 청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평소때에 인사 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하던 타단체 청년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쩜 그렇게 재주들이 많으신지..

철희오빠의 차력쇼만이 유별난 개인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그냥 이 왕십리에서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재들인것 같습니다.

특히 민재오라버니의 예상하지 못했던 애x부인 모션이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대범하고 행동력있는 회장님과 겸손하고 헌신적인 부회장님께서 든든히 왕십리 청년들을 이끌어주시니 2002년 한해, 문제 없습니다!!

LT때 기획한 여러 행사들 모두 꼭 우리 청년들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소리 성가대의 단원으로써, 그리고 왕십리 청년의 한사람으로써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2002 왕십리 청년 화이팅입니다!!

사랑합시다, 그리고 함께 합시다.

언제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길..

※벽에 걸어둔 말씀카드 덕분에 하루 하루를 잘 되새겨 볼 수 있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