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성 요셉 칠고칠락 기도와 성 요셉에게 바치는 다른 기도문 모음

인쇄

김건호 [kgh0727] 쪽지 캡슐

2006-10-17 ㅣ No.7038

성 요셉 칠고칠락 기도
  

첫번째:

성 요셉이 마리아의 잉태하심을 보고 그 연고를 알지 못하여 마리아를 떠나려 함과 하느님의 아들이 우리 모두를 위하여 마리아를 통하여 탄생하신다는 천사의 알림을 들음

 거룩하시고 지극히 정결하신 동정 마리아의 순결한 배필이신, 오 영광스러우신 성 요셉이여, 당신은 정결하고 사랑하올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한 것이 드러남을 보고 그 이유를 알지 못하자, 심히 마음이 놀라고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여 남모르게 멀리하려 하였으나, 천사를 통하여 예수님 탄생의 신비를 알게 되었을 때,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나이다.
당신의 이러한 괴로움과 기쁨을 통하여 당신께 간구하오니, 거룩히 지낸 당신 일생의 위안으로써 고민중에 있는, 저희 영혼을 지금 위로해 주시고 당신처럼 저희 옆에 예수님과 성모님을 모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두번째:

성 요셉이 추운 겨울에 아기 예수가 탄생하시고 포대기에 싸여 말구유에 눕혀 계심을 보심과 천사들이 하늘에 나타나 아기 예수를 경배하며 찬양하는 소리를 들으심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아들을 기르신 아버지로 선택된 성조이신, 오 영광스러운 성 요셉이여, 아기 예수가 가난한 집에 나심을 보고 마음의 괴로움을 누를 길 없으셨으나, 그날 밤의 찬란한 영광을 보셨고 천사들의 찬양하는 합창을 들었을 때 당신의 고통은 천상 기쁨으로 바뀌었나이다.
당신의 이러한 괴로움과 기쁨을 통하여 당신께 간구하오니, 저희의 생명이 다 마칠 때 저희도 천사들의 합창 소리를 들으며 천상 영광의 찬란한 빛 속에서 즐거워 하며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은총을 얻어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세번째:

성 요셉이 아기 예수가 할례를 받을 때 성혈의 흐름과 우시는 소리를 들으심과 천사가 알려 준대로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하며 구세주 되심을 알게 되심

 하느님의 법을 충실하게 지키고 지극히 순종하신, 오 영광스러운 성 요셉이여, 당신은 할례식에서 아기 구세주의 고귀한 피가 흐름을 보고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팠으나,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의 뜻을 알고 새로운 생명의 용솟음침과 천상 기쁨이 비할 데 없었습니다.
당신의 이러한 괴로움과 기쁨을 통하여 간구하오니, 저희도 모든 악습을 물리쳐 버리고 마음과 입으로 사랑하올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송하며 기꺼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은총을 얻어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네번째:

성 요셉이 예수의 수난에 대한 시메온의 말씀을 들으심과 예수가 장차 만민을 구원할 구세주이심을 예언하시는 시메온의 말씀을 들으심
 

 인류 구원의 신비들 안에서 충실하고도 거룩한 동반자이신, 오 영광스러운 성 요셉이여, 예수님과 성모님 수난에 관한 시메온의 예언이 당신께는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일으켰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되어 영광스럽게 부활하게 될 것을 깨닫고 벅찬 기쁨에 넘쳤습니다.
당신의 이러한 괴로움과 기쁨을 통하여 간구하오니, 예수님의 공로와 동정 성모 마리아의 전달로 그들 수많은 사람들이 영광스러운 부활에 참여하도록 도와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다섯번째:

악랄한 헤로데가 아기 예수를 죽이려 하자 성 요셉이 아기 예수와 성모님을 모시고 에집트로 피난하심과 에집트로 들어가실 때 모든 우상들이 스러지고 부서짐을 보심

 탄생하신 하느님의 아들에게 충실하신 보호자이시며 친밀한 벗이신, 오 영광스러우신 성 요셉이여,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을 기르시고 섬기시느라고, 특히 악랄한 헤로데의 박해를 피해 아기 예수님과 성모님을 모시고 에집트로 피난가시며 심한 고통을 당하셨으나, 하느님께서 친히 당신과 함께 계시므로 에집트의 우상들이 쓰러짐을 보고 기쁨이 넘치셨을 것입니다.
당신의 이러한 괴로움과 기쁨을 통하여 당신께 간구하오니, 저희 영혼에 원수가 접근하는 것을 멀리 몰아내 주시고 모든 위험한 기회를 떠날 은총을 얻어 주시어, 세속적 육정의 우상이 더이상 오래 저희 마음을 차지하지 못하게 되어, 당신처럼 온전히 예수님과 성모님을 섬기는 데에 헌신하며,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살다가 행복하게 선종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여섯번째:

성 요셉이 유대아로 돌아오실 때에 새로 왕위에 오른 자가 악한 계교로 아기 예수를 해칠까 염려하심과 천사의 알림을 따라 나자렛 본향에 돌아와 아기 예수와 성모님과 함께 살게 되심

 오 지상의 천사이시며, 오 영광스러운 성 요셈이여, 당신은 천상 명령에 따라 예수님을 모시고 에집트에서 나오실 때 기쁘셨지만,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통치자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하였으나 천사에 지시를 받고 위안과 확신을 얻어 기꺼이 나자렛으로 돌아가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평안히 살으셨습니다.
당신의 이러한 괴로움과 기쁨을 통하여 간구하오니, 저희 마음이 나태해지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온한 양심의 평화를 즐기게 하여 주시어,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안전하게 살다가 당신처럼 예수님과 성모님 품에서 복되이 선종할 수 있는 은혜를 얻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일곱번째:

성 요셉이 예루살렘 성전을 참배하고 돌아오는 길에 소년 예수를 잃고 3일 동안 성모님과 함께 애써 찾으심과, 예루살렘 성전에서 학자들과 놀라운 지혜로 말씀하시는 소년 예수를 만나심

 모든 덕행이 빛나는 모범이신, 오 영광스러운 성 요셉이여, 당신의 잘못이 없었지만 어린 예수님을 잃어버렸을 때, 3일 동안이나 성모 마리아와 함께 무거운 슬픔 속에 예수님을 찾아 헤매셨으나, 성전에서 박사들 가운데서 천상적 지혜로 말씀하시는 당신의 생명이신 귀한 아드님을 찾으시고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넘쳤을 것입니다. 당신의 이러한 괴로움과 기쁨을 통하여 간구하오니, 저희가 죄를 지음으로 예수님을 결코 잃지 않도록 저희를 대신하여 빌어 주소서.
만일 하느님이 은총을 거두시어 저희가 어느 때라도 예수님을 잃고 비참하게 된다면 다시 찾을 때까지 끊임없이 고통 중에서도 당신께 기도하겠사오니, 저희를 도와주시고, 특히 저희가 죽을 때에 주님의 지극한 자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시어, 이 세상 생활을 떠나 천국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즐기며 끊임없이 주님의 거룩하신 자비를 당신과 함께 찬미 찬송하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천국의 모든 성인 중에서 성모님 외에는 오직 성 요셉이 제일 높으십니다. 성 요셉이 세상에 계실 때에 그 품위와 덕행이 성모님 외에 다른 성인보다 뛰어나시니, 하늘에 계신 영광이 어찌 다른 성인들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성 벨라디노-



성 요셉 신심 발전과정과 그의 지위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1515~1582)는 요셉 성인에 대한 신심이 깊었다. 요셉 성인에 대한 그녀의 신심은 자서전에 잘 드러나 있다.
"나는 성 요셉을 나의 번호자이며 보호자로서 존경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 요셉께서 우리가 모든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도와주시는 일을 나 자신의 체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성 요셉에게 언제나 순종하셨으므로 지금도 천국에서 성 요셉의 소원을 모두 기쁘게 들어주십니다. 나는 할 수 있다면 전세계를 성 요셉에 대한 신심으로 투입하고 싶습니다...."

교황 요한 23세(1881-1963)도 요셉 성인에 대한 신심이 각별해 "나는 제일 먼저 성 요셉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는 나의 하루 일을 시작할 수도 끝낼 수도 없을 만큼 요셉 성인을 사랑하고 있다" 고 표현했을 정도다.

요셉 성인에 대한 신심은 13세기부터 발전해왔다. 그를 위해 특별히 성무일도가 제작된 것을 비롯해 가르멜회와 프란치스꼬회 수도회에서 그의 축일을 기념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성 요셉 신심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인물로 보나벤투라 성인이나 마르가리타 성녀를 들 수 있다. 특히 성녀 마르가리타는 성 요셉을 존경하고, 예수께서 요셉에게 순종하신 것을 기리기 위해 '주님의 기도'를 날마다 100번씩 바쳤다.

파리대학 총장 제르송 박사는 성 요셉 신심을 보급하기 위해 일생을 보냈을 정도다. 제르송 박사는 "나자렛 성가정의 마음과 마음의 일치, 영혼과 영혼의 일치, 거기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참다운 평화는 교회가 추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상"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모 마리아 외에 요셉만큼 그리스도께 대한 봉사로 일생을 바친 사람은 없다며 1413년에 성 요셉의 축일 제정 운동을 전개했다. 요셉이 세상을 떠난 날짜가 불분명해 축일 제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모영보 (3월 25일)와 관련이 있는 3월이 바람직한 것으로 결정됐다.

요셉 성인을 공경하는 신심단체와 기관들도 생겨났다. 예수께서 지상에서 사랑하셨던 사람들을 공경함으로써 예수로부터 더 큰 은총을 받는다는 확신 속에서 요셉을 주보(보호자, 수호성인)로 모시는 학교, 교구, 지역, 나라들이 생기고 요셉 이름을 가진 수도회도 등장했다. 1555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캐나다, 페루, 벨기에 등이 요셉 성인을 국가 주보로 모셨다.
이러한 영향으로 교황 비오 9세는 1870년 요셉 성인을 전교회의 보호자 로 선포했으며 후임 교황 레오 13세는 1889년 8월 15일 성 요셉의 지위에 관한 첫 회칙을 반포했다. 교황은 이 회칙에서 "성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이며 예수의 아버지로서 가톨릭 교회 위에 가장권을 갖고 있고, 성가정의 모든 것을 보살핀 것과 같이 지금도 가톨릭 교회의 보호자로서 가호해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 라고 요셉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교황 비오 12세는 성 요셉을 노동자의 주보 로 삼아 1956년부터 5월 1일을 성 요셉 노동자 축일로 지낼 것을 결정했으며 교황 요한 23세는 성 요셉의 이름을 미사전례에 포함시켰을 뿐만 아니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보호자 로 정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요셉에게 봉헌된 교회나 순례지에 매년 300만명이 순례하고 있으며 요셉 연구기관과 대학내 요셉 강좌가 있을 만큼 요셉 성인에 대한 신심과 연구가 활발하다.

한국교회도 조선교구가 독립되기 전 북경교구에 속해있던 관계로 북경교구의 주보인 성 요셉을 초기교회부터 공경해 왔다. 조선교구 설립 후 1841년 로마 교황청은 조선교구의 주보를 '동정 마리아의 원죄없으신 잉태'로 요청한 것을 허락하면서 성요셉 축일을 주보로 함께 지낼 것을 조건으로 붙였다. 그 뒤 요셉 성인에 대한 신심은 계속 이어져왔으나 지금은 다른 나라 교회와 달리 우리 교회는 요셉 성인에 대한 신심이 퇴색해가고 있다.

요셉 성월에 매일 '성 요셉 성월 기도회'를 갖고 요셉 성인에 대한 신심을 북돋우고 있는 수원교구 양지본당 양병선 주임신부는 "우리 신앙인의 구원 여정에서 성인들에 대한 신심이 중요한데도 우리는 눈에 드러나는 기적에 더 신경쓰고 성인들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산다" 고 지적했다.


* 자료출처: 제520호 평화신문 기사




성요셉께 드리는 기도들


성 요셉 호칭 기도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늘에 계신 천주 성부님
    자비를 베푸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세상을 구원하신 천주 성자님
    천주 성령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성 요셉
    다윗의 자랑스러운 후손이신 요셉
    성조의 빛이신 요셉
    천주 성모님의 배필이신 요셉
    동정 성모 마리아의 순결을 지키신 요셉
    하느님의 아들을 기르신 요셉
    그리스도를 충실히 보호하신 요셉
    성가정의 주인이신 요셉
    지극히 의로우신 요셉
    지극히 정결하신 요셉
    지극히 지혜로우신 요셉
    지극히 강직하신 요셉
    끝까지 순명하신 요셉
    지극히 성실하신 요셉
    인내의 거울이신 요셉
    가난을 사랑하신 요셉
    노동자의 모범이신 요셉
    가정생활의 자랑이신 요셉
    동정의 수호자이신 요셉
    모든 가정의 기둥이신 요셉
    불쌍한 이의 위안이신 요셉
    병자의 희망이신 요셉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이신 요셉
    마귀를 쫓아내시는 요셉
    거룩한 교회의 보호자이신 요셉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를 용서하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께서는 요셉을 주님 집의 가장으로 세우시고
    모든 재산의 관리자로 삼으셨나이다.

    + 기도합시다.
    놀라운 섭리로 요셉을 택하시어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 마리아의 배필로 정하신 하느님,
    세상에서 성 요셉을 수호자로 공경하는 저희가
    그를 천상의 전구자로 모시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성 요셉에게 바치는 봉헌문

    지극히 사랑하올 성 요셉이여,
    저는 제 자신이 당신을 공경하기로 봉헌하오며
    저를 당신께 드리오니,
    구원의 길에서
    언제나 저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보호자와 인도자가 되어 주소서.
    저를 위하여 마음의 지극한 결백과
    내적 생활의 열렬한 사랑을 얻어 주소서.
    당신의 모범을 따라서 저의 모든 행위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안에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게 하여 주소서.
    오 복되신 성 요셉이여,
    평화와 기쁨 속에서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여 주소서.
    아멘.


성 요셉께 드리는 호소

    "나는 매일 요셉 성인이 요청한 기도를 바쳤는데 성요셉의 특별한 보호를 받게 됨을 느꼈습니다. (III.55) ... 성요셉께 드리는 (다음의) 기도는 수도자들이 매일 바치는 기도였습니다." -성녀 파우스티나-

    마리아의 지극히 순결하신 배필이시며
    저의 가장 사랑하올 수호자이신 성 요셉이여,
    생각하소서.
    당신의 돌보심을 애원하고
    당신의 도우심을 청하고도 버림받았다 함을
    일찍이 듣지 못하였나이다.
    저희도 굳게 신뢰하는 마음으로
    당신께 달려들며
    열렬한 정신으로 의탁하오니,
    오, 구세주를 기르신 아버지시여,
    저의 기도를 못 들은 채 마옵시고
    인자로이 들어 주소서.
    아멘.

 

익명의 수도자가 쓴 성 요셉에게 드리는 기도

    성 요셉, 숨은 의인 성 요셉이여!
    당신은 말없이, 보수를 기대함도 없이, 누가 알아주기를 바람도 없이
    순수히 그저 당신을 내어 주셨으며, 숨어 봉사하는 것으로 만족하셨습니다.
    당신은 항상 남의 입장을 옹호해줄 줄 알았으며
    남의 허물을 감싸줄 줄 알았고
    자신의 포기와 양보로써 평화를 도모하는 길을 추구하셨습니다.
    당신은 항상 깨어 주님 말씀에 귀기울였고, 듣는 순간 자기 계획을 포기할 줄 알았으며,
    주님의 길을 선택하는데 과감하셨습니다.
    주님 뜻 받드는 것이 당신 음식이 되고, 남을 위한 봉사가 당신 기도가 되었으며,
    가족을 돌봄이 당신 유일한 기쁨이었습니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당신을 위인이라 생각도 못 했으며,
    더구나 당신 자신은 그저 종으로만 여겼습니다.
    그러기에 당신은 하느님 앞에 더욱 보배로웠고
    그런 겸손과 그런 의덕이
    아들을 맡길 정도로 하느님 눈에 드셨습니다.
    세상에서는 한 줄기의 빛도 한 점의 영광도 못 누렸어도
    지금 하느님 동산에 체드루스처럼 우뚝 서 계시며 성인 중에서 혜성처럼 빛나고 계십니다.
    존경하올 성 요셉이여!
    당신은 수도자의 모범 이시고 주님 찾는 자들의 지도자시니
    아직 투쟁중에 있는 우리를 이끄시어 당신의 숨은 길 걷게 하소서.
    아멘.

     


* 자료출처: '성 요셉께 드리는 기도' (도서출판 요한사)



72 1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