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체육 행사중 나타난 각설이 패거리는 넘,잼! 잇엇슴니다.

모자를 눌러스고. 가스미 드러나고 누더기 옷을 입은 M 님은

잠시 얼굴을 몰라 볼 정도로 천연덕스러웠슴니다.

검정 통을 뒤집어쓰고 배에 얼굴을 그린 ?님은 나중에 들으니

자매님이라고 들엇습니다.

워째! 배에 기름기가 없고 미끈 하다고 생각 햇었는데...

그럴줄 알앗으면 배꼽도 한번 찔러보고 배에 그린 얼굴도

한번,쓰다듬어 볼껄 ㅋㅋㅋ .

각설이 패 왕초님은 꼽싸춤도 일품이라 들엇는디

언제 많은 분들 계실때 함,구경 시켜주십시요.

오랜 만에 보는 가장 행렬에 마니마니 웃엇습니다.

체육행사에 끝까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천주교 상계동) 천상 마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