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보고싶네............(현주가)

인쇄

이현소 [flower20] 쪽지 캡슐

2000-03-23 ㅣ No.1304

현주!!!!

 

그 동안 얼굴 보기가 매우 힘들더군,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몹시 궁금하네

직장생활 그리고 매일온다는 전화도

 

뭉친지가 꽤 되었지?

은자언니도 이사가면 지금보다는 좀 힘들것 같고 희숙이도 요즘 연락을 못해서...

다들 어찌 사는지 궁금해서 봐야 될것 같다.

희숙이도 나도 모두 봉사가 끝났으니까 일요일날 한번 보도록 하자.

 

오랜만에 느껴보는 날씨라 아침부터 커피생각에 집에서 가져온 원두커피를

한잔 하고 있는데 아는 언니가 메세지를 보내왔네!

그 내용인즉 [날씨 무지하게 좋구나! 환장하게 좋다. 통신끝]

이 메세지에 "나도 너무 좋다" 라는 혼잣말을 했는데 (지금 우리두 사람이 이상한건가?)

 

여러사람들이 오늘의 날씨에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암튼 잘 지내고 오붓한 자리 마련해보자.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시길............힘들어하는 모든 이들과.



2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