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최악의 하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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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nextqueen] 쪽지 캡슐

2000-02-24 ㅣ No.340

접수 하고 싶은 기분도 안들더군요... 하지만 시험을 못보면 굉장히 후회가

 

될 것 같더군요. 몇 시간이 지나더라두 꼭 접수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1시간 2시간이 지나도 줄을 줄 생각을 않더군요... 그래서 줄의 형태를 보니...

 

이건 완전히 뭐... 음... 한마디로 이리저리 꼬여서 실타래 엉켜있는 것 같더군요.

 

결국 3시간 걸려서 접수를 하고 나왔는데...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쳐 있었습니다. 열받는

 

것은 줄이 엉켜있는데... 새치기 하는 사람들... 그리고 접수하는데 원래 1줄이었는데

 

어느새 4줄로 바뀌어서 3시간 기다린 사람과 40분도 기다리지 않은 사람과 같이 접수를

 

했다는 점 이건 형평성에 위배 되지 않습니까?! 결국 싸움 날뻔했지만... 아쉽게도

 

싸움은 안나더군요 ^^: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3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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