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그리운 것들.... |
---|
월말이라 아직 사무실에 있습니다.
오늘 8지구 상임위에 초등부회합이 겹친 날이라 일을 빨리 끝내고 움직이려고 했는데....
뜻데로 되질 않네요.
끝나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도 되고......
갑자기 울 초딩부 교사들 얼굴이 하나 둘씩 떠오르네.....
방금 창민군한테서 연락이.... 토욜날은 꼭 온다네요. 퀵서비스 대동해서...기대된다.
정말 매일 볼땐 좀 지겹?다고 까지 농담했는데......
다들 학교에 회사에 자기의 일이 얽메이다 보니 일주일에 한번 모이기도 넘 힘들어
오늘 모임엔 꼭 가고 싶은데.....
지금쯤 시작기도 하며 음 음 하며 진희가 한수 하고 있겠지?
열심히 하시고....캠프회합도 빨리....
빨리 더운 여름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