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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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신 [jasmine] 쪽지 캡슐

2000-04-05 ㅣ No.1514

오늘 밤은 너무나도 슬프다. 그래서 소리내어 펑펑 울고싶다.

내 자신이 초라하고 비참하기까지....

가지 말 것을....

내가 내것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일까?

무리를 해서 가야만 했고 또 속상해서 왜 나와야만 했을까??

너무 화가나 집에까지 걸어오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욕심을 버려야 겠다.

난 내것에 대한 욕심이 너무 많다.

같이 있어 재미있는 시간 이었지만

적당히 하고 일어날줄도 알았으면 좋겠다.

 

내가 왜 오늘 그곳을 가야했는지......

                지금.......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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