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저녁 기도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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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etest] 쪽지 캡슐

2011-02-24 ㅣ No.2817

 
주님, 오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와
의무를 소홀히 한 죄를 자세히 살피고
그 가운데 버릇이 된 죄를 깨닫게 하소서.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홀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또한 주님의......
또한 ........
 
뱅뱅 돈다. 
기도를 맺을 수 없다.
 
속죄......
 
오늘 제1 독서 중 
 
<속죄를 과신하지 마라. 
죄에 죄를 쌓을 뿐이다. >
 
귓전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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