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학교에서 셤을 봤슴다...

이름하야... 사회복지 실천론... 사회복지를 2년간 배웠지만...

이론으로만 배우고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는 첫 학문임다...

면접을 하는 방법, 도움을 받으러 나를 찾아오는 사람에게

해결해주는 방법...

여러가지 실천기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라는 학문이 첨에 시작했을때와 같은 변함없는

이미지라 전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약 2- 3년후...

제가 하고자하는 그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자본주의 시간에 배웠습니다.

사회복지는 일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 사회에서

도움이 되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학문이라고...

왜냐면 사회복지는 1등이 아닌 2등, 3등... 마지막 꼴등까지

아끼고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학문이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고도화된 사회로 가고, 1등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로

간다지만...

전 제가 가진 모든것을 걸고 2등부터 꼴등까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도와주며 살고

싶습니다... 제 작은 소망이져...

실천론 시험을 보더니... 갑자기 전문 사회복지사가

된 듯 하군여...^^;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야져...

다들 행복하세여... 글구 우리의 소외된 이웃을 항상 떠올립시당...

그들도 우리와 같은 한 형제이며 자매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