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오늘은 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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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형자매 여러분 찬미예수 ^^ 오늘은 왠지 기분이 꿀꿀하군여!! 왜일가요? 교사들이 얼마 없어서일까요. 아니면 제 일상에 지쳐서일가요. 왠지 요즘은 다른세상에 살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교사들도 학기초와는 다르게 저마다의 일로 바쁘고, 열정도 잘 찾아볼수 없고..... 그래서 일상에 지친 제 가슴이 더욱 무거워 지는군요. 이제 두달이라고 때우면된다고 생각한다는 느낌이 자꾸만 드는군요. 앞으로 기운내고 아이들의 얼굴을 더올리면서 살아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얼굴울 떠올리면서 아이들을 사랑해서 교사를 시작했던 처음의 그 느낌으로 다시한번 뜨거운 생활을 해야할 때입니다. 제가 주제넘는 얘기를 하는것같군요. 오늘도 역시나 횡설수설 여러분의 귀를 시끄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웃는 얼굴로 서로 바라봅시다. 이상은 중고등부의 수호천사 라파엘이었습니다. P . S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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