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이런 띵이 떼레비죤에 나왔다니... 정말 띵 받네.. 나도 아직 공중파방송에는 데뷔를 하지 못했는데.. 예전에 군바리 시절 케이블TV에는 한 번 나와봤지만... 여하튼 축하한다. 띵..

 도서관에 기말고사라서 그런지 인간들이 많아서 정말 괴롭군요.. 그들이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와 더운공기가 저로 하여금 머리를 아프게 하네요.. 왜 이렇게 답답한지.. 안 그래도 낼 셤 보는 과목은 외워야 하는데... 으으으.. 난 암기는 쥐약이야..

 젬마누나.. 담에 무슨 촬영 있음 여의도에서 가까운 숭실대를 찾아주세요. 저야 전화 한 방이면 바로 콜이니까.. 엑스트라 필요해도 말하세요.. 틈틈히 연기공부도 하고 있으니까(푸하하하)..

 이제 얼마남지 않았군요. 성탄절이.. 그나저나 오늘은 학교에서 정말 재미난일이 있었어요.. 이 이야기는 담에 저를 만나는 분들에게 해 드리죠..만약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정말 사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날이랍니다... 그럼 모두들 춥다고 움츠리지 마시고 힘차게 자양2동의 젊은이들 답게 활동합시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