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청년회의 재건이란 제목을 읽고...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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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준 [ybjm] 쪽지 캡슐

2000-01-26 ㅣ No.847

한메일 카페에는 72동기들 중심으로 자양2동성당 모임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요...

그리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실만한 사람들이 그곳을 꾸며

나가고 있지요..

오늘 "[토니]실망했어요"란 글을 보고 이렇게 이곳에 와서 글을 남깁니다.

이곳에 종종 오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없더군요...

청년회 재건에 대한 문제는 꽤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성당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청년회의 재건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요...

저번 일요일 성당 지하에서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사실 전 그날 성당에 있었

지만 그 사실을 집에 가다 우연히 알게 되었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글을 읽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련의 사건에 대해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것입니다. 별다른 공지사항의 글

이 없는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여를 유도하기가 힘들것이라는 것입니다.

소수의 인원만이 재건을 준비하기보단 많은 사람들을 유도하고 의견을 모으는 장을 만들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한메일의 카페에 와서 실망이란 단어를 써 가며 글을 올리고 간것에 대해 무지 서운

함을 느낍니다.

사실 통신을 전용선을 써서 여유있게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게시판을 골라서 보게 되는 것이 사실 아니겠습니까?

또 이 천주교 사이트를 집에서 모뎀으로 접속하기가 무지 까다롭더군요..저로선...

그리고 청년회 재건에 관한 자세한 글이 이 게시판이든 아님 다른 곳에 와서 글을 올릴때

써 주었으면 참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구...더욱이 이번 모임에 참석치 못해 죄송스럽지만 이번 모임에서 나온 의견과 안건에

대한 자세한 글을 올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런 문건을 올리기에 여러 사정상 안 좋다면 저에게 주시면 이 게시판이든 한메일의

카페에 글을 올리죠...

참고로...이곳을 찾지 않는 다른 사람들을 서운타 마시고 이곳 사람들 역시 한메일의 카페에 한번쯤 가서 인사라도 하시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의 선배들이 있는곳입니다. (물론 후배도 있겠지만...)

 

자양2동의 청년회 재건을 위해 애쓰는 몇 몇 사람들의 노고에 무지 감사드리고 또한 동참하는기회를 가지게 되길 기원합니다. 약간의 불쾌함을 가지고 이곳에 왔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가진 이들에게 한가지의 제안을 올리고 갑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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