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오늘 또 저희 학교에서 수요예술무대 녹화가 있답니다.. 아쉽게도 전 학원을 가야해서 볼 수가 없어요.. 완전히 악마의 속삭임이에요.. 정말 보고 싶은데.. 지금 시각이 오후 1시 15분인데 벌써부터 죽치고 있는 여학생들이 있네요.. 대단하지요? 하하하.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이 아시다시피 저희 본당 신부님의 사제서품 8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해요.. 저희 모두 저희 신부님께서 앞으로도 사제의 길을 흔들림없이 가실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했음 하네요... 어제는 성가연습하고.. 오랜만에 즐거운 만남을 가졌어요.. 진지한 이야기도 하고요.. 그냥 저 아는 사람하고요..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그리고 종한이는 잘 지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