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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2 ㅣ No.6461 세례 받은지 이제 일년이 다 되어 가는 새내기 신자입니다. *^^*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건 다름이 아니라 고해성사 보는 법을 알아보려구요.
첫 고해때 수녀님이 고해성사 보는 법이라고 하나 프린트 해 주신게 있거든요.
1.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첫 고해 입니다.
3. 죄를 고백한다.
(성찰한 내용을 적는다.)
4.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도 모두 용서하여 주십시오.
5. 사제의 훈게와 보속후 (사죄경)
인자하신 하느님 아버지 ......
나는 성부와 +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
6. 아멘
이렇게 적어주셔서 하긴 했는데 떨려서 4번도 못하고 나왔어요.
그래서 성탄판공때 제대로 할려고 외워서 다 했거든요.
근데 그 즈음에 신부님 인사이동이 있으셔서 본당에 신부님이 바뀌셨어요.
제가 미사 전에 고해 다 하고 미사를 시작하는데 신부님이 고해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시더라구요.
고해 전에는 성찰을 해야 하며...
고해한 제 얘기도 조금 하셔서 당황한 나머지 기억은 정확히 잘 안나는데
고해한지 ...일째 되는 날입니다.
하느님과 신부님께 제 죄를 고백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느님 감사합니다. 라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정확히 못 들어서 나중에 여쭤보고 싶었지만 신부님께 감히 여쭤보지 못하겠더라구요.
동생이 세례 받은지 좀 오래돼서 물어봤는데 수녀님이 주신 프린트물 대로 한데요.
동생한테 프린트물 보여줬어요.
원래 고해성사가 신부님마다 조금 틀린지...
우리 신부님이 얘기하시는 것처럼 하시는 분 혹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안 될까요?
인터넷으로 뒤져봐도 모르겠어요.
세례 받은 지 얼마 안 돼서 솔직히 어디 물어볼때가 없어요.
수녀님도 신부님도 아직 어렵기만 하답니다. ^^& 0 427 3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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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보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