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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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martia04] 쪽지 캡슐

2001-10-23 ㅣ No.7893

 

먼저 예수님을 찬미 합시다.

 

성당 계단에서 첫 만남의 릿따님은 덜 예뻣는디,

 

잔칫날 본게로 영 딴판으로 이뻣단 말여

 

내 노안이 잠시 착시 형상이였나?.

 

그나저나 매상 좀 올려 줄라고 폼 잡고 꼬봉들 허고

 

카페에 갔으면 오다가다 이 마담이 이야그도 던저주고

 

웃음도 뿌려 줘야 허는거 아녀?.  

 

실비 마담은 비빔술 맨들랴 정신 없고 얼굴 마담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그날 바람 안부른 것 같은디???.

 

지배인 총무 불러 놓고 주사 한번 부릴려다.............

 

좌우지간에 모두모두 욕 보셨소.       땡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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