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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2월 13일 연중 제 6주간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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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2월 13일 연중 제 6주간 화요일
================================= ♣독서 : 창세기 6,5-8;7,1-5.10 ♣ =================================
6, 5 주님께서는 세상이 사람의 죄악으로 가득 차고 사람마다 못된 생각만 하는 것을 보시고
6 왜 사람을 만들었던가 싶으시어 마음이 아프셨다.
7 주님께서는 "내가 지어 낸 사람이지만, 땅 위에서 쓸어 버리리라. 공연히 사람을 만들었구나.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모조리 없애 버리리라. 공연히 만들었구나!" 하고 탄식하셨다.
8 그러나 노아만은 하느님의 마음에 들었다.
7, 1 주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배에 들어가 거라. 내가 보기에 지금 이 세상에서 올바른 사람은 너밖에 없다.
2 깨끗한 짐승은 종류를 따라 암컷과 수컷으로 일곱 쌍씩, 부정한 짐승은 암컷 과 수컷으로 두쌍씩,
3 공중의 새도 암컷과 수컷으로 일곱 쌍씩 배에 데리고 들어가, 온 땅 위에서 각종 동물의 씨가 마르지 않도록 하여라.
4 이제 이레가 지나면,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쏟아, 내가 만든 모든 생물들을 땅 위에서 다 없애 버리리라."
5 노아는 주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다 하였다.
10 이레가 지나자 폭우가 땅에 쏟아져 홍수가 났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복음 : 마르코 8,14-21 ♣ ===========================
그 때에
8, 14 제자들이 잊어버리고 빵을 가져오지 못하여 배 안에는 빵이 한 덩어리밖에 없었다.
1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 라." 하고 경고하시자
16 제자들을 "빵이 없구나!" 하며 서로 걱정하였다.
17 예수께서 그 눈치를 알아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빵이 없다고 걱정들을 하다니,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느냐? 그렇게도 생각이 둔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으면서도 알아보지 못하고 귀가 있으면서도 알아듣지 못하느 냐? 벌써 다 잊어버렸느냐?
19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나누어 먹였을 때에 남아서 거두어들이 빵 조각이 몇 광주리나 되었느냐?" 그들은 "열두 광주리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또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나누어 먹였을 때에는 남은 조각을 몇 바구니 나 거두어들였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바구니였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2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도 아직 모르겠느냐?"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