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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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lukecho] 쪽지 캡슐

1999-11-16 ㅣ No.2140

안녕하세요?전 2000년 대희년에 주님의 은총으로 청년 협의회 회장을 맞게된 조명 루까라고 합니다.정말로 얼떨결에 맞게되어 지금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말 주변도 별루 없고 능력도 없는 제가 어떻게 회장이 되었는지 지금도 모르겠지만 주님의 은총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겠습니다.초등부 선생님들이 저를 배반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초등부 선생님들은 무슨 말인지 아시죠...하지만 저에겐 정말로 사정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어쩔수 없이 교사회를 떠날려고 했는데 어쩌다 더 큰 단체를 맞게되고 또한 더 큰 회장을 맞게 되어 버렸는지 잘 모르겠군요.젬마 선생님이 항상 하시는 말이지만 힘들때는 기도하라고 하시죠..지금 이 순간에 우리 초등부 교사회와 청년 연합회 또한 저 자신을 위해서 주님께 기도드리고 있습니다.)한해 동안 수고하신 세민형.정명형.희정 누나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아!!!그리고 스테파노 신부님,무승형 등등 문정동 청년 여러분이  눈에 스치는군요.

대희년을 맞이하여 모든 사람들이 하나되어(초등부가 음악회때 부른 노래는 아마 분리되어(?)....)희망차게 나아갈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선미 자매님 그리고 순순히 총무를 허락한 승현(세월이 빠르구나 옛날에 내 부담임이었는데 늦게 나마 대학원 합격 축하한다.)모두 내년에 아니 지금부터 잘 해나가리라고 믿습니다.내일 모래는 정동진에 가야합니다.내년에 청년회의 기둥이 될 수험생 피정 답사를 가거든요.성당벽에 붙어있는 모든 수험생들이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웃을수 있기를 주님께 빕니다.문정동 청년들 화이팅!!!!!    -쓸모 없지만 주님의 도구가 되길 기도드리는 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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