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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띄우는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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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띄우는 힘
어느 날 작은 시골마을에 풍선을 파는 아저씨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공중으로 풍선을 날려보내고 있었습니다. 빨간 풍선,파란 풍선,노란 풍선... 아저씨는 예쁜 색깔의 풍선을 높이 띄워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그 옆에서 풍선장수 아저씨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던 한 흑인소년이 물었습니다. "아저씨,까만색 풍선도 아저씨가 띄우기만 하면 높이 날아갈 수 있나요?" 그러자 아저씨는 그 아이가 왜 그렇게 열심히 쳐다보고 있었는지 알겠다는 듯이 미소를 띤 채 까만 풍선을 하늘로 띄우며 말했습니다. "얘야,풍선이 하늘높이 날 수 있는 것은 색깔 때문이 아니라 그안에들어 있는 것 때문이란다".
-김인경 <지치고 힘들때 읽는책> 중에서
안녕하세요? ^^ 오늘 첨 글올리는겁니다.
음.....
그냥 책읽다가 좋은글 같아서 이늦은 시간에 이로케 열씨미 자판을 두둘겼습니다.
음.. 중요한 것은 외양이 아니라 그 외양 속에 무엇을 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죠..
우리가 너무 자주,쉽게 잊고 지내는 것이긴 하지만요.
모두들 행복하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