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꿈을꾼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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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flower-deer] 쪽지 캡슐

2000-04-26 ㅣ No.5074

1. 서론(모두에게 인사를)

하이루..

졸린눈을 비비며 방금 강의 끝내고 인터넷하는 리틀입니다..

 

5000고지 점령하신 율리아나 쌩님 추카드리구..

아깝게 4999를 찍으신 성호오빠..담엔 6000하세여...

그리구..역시..얍룡(얍룡이란? 직접물어보세여^^)이란 별명을 고수나 하듯..

5001번의 실수로 어찌하여..상품을 타게된(?) 룡패장님두 축하드립니다.

 

아..제가 안들어온 사이 많은글이 올라왔군여...

 

상만오빠..나두 교육받을때..

우리가 잘못하는것이 구청장님얼굴에 먹칠하는거란 야그 들엇는데..

그거 몆번씩 강조하구.. 우리가 구청장님 똘마닌가?라는 생각두 들엇어여..

열심히 하세여..(강의쏘스 있는데 빌려드릴까여? 별거는 아니지만..)

 

모두들..

부활절날 계란 받으셨어여? 그림 그리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손에서 그날 계란냄새 쫌 났음)

전..제가 그린 은하철도 999를 받앗습니다.. 운도 없지..

내가 그린걸 내가 받다닝..다른그림을 받구 싶엇는뎅..흑~

그래서 전 그걸 아싸호프 이모님 드렷습니다.

당장 서비스 김밥 나오더군여..(부활의 기쁨 2배!!)

 

아!!그리구..일욜날..부활기념 포켓볼대회를 누리울림 자체에서 햇는데여..

룡패장님과 제가먹은 조가 1등을 햇군여..푸하하!!

저를 포켓계의 박세리라구 불러주십시용..^^

(그럼 룡패장님은 타이거 우즈?)

그리구..돈만 걸리면..열심히 하는 승연이덕(?)에..

수현언니랑 현동오빠가 몽창 물렸다는 슬픈소식두 알려드립니다.

 

2. 본론(꿈을 꾼다는것)

전 요즘 이런 꿈을 꿉니다..

무신? 매일 컴퓨터에 깔리는 꿈을 꾸거덩여?

인터넷 강사하면서 생긴 꿈입니다..

가르친다는거..부담두 많이 되는 일이구...

그런데..

오늘은 그 꿈을 안꾸엇습니다..

그런대 기쁘지 않고 우울합니다.흑~

왜?

언젠가..이해인님의 시집을 읽었는데여..

(외딴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거시기 하는 시집으루 기억합니다)

꿈을 소재로 한 시가 기억이 납니다..

(다이어리에 적어놓앗는데..다음에 올릴께여.)

 

꿈꾼다는거..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모두가 기쁘게 되는 꿈을 꾸고,,그 생각으로 즐거워하구..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사는...그런모습들..

너 뭐하구 싶니?라구 물어봤을때..

그냥..모르겟어라고 하는 사람과..

비록 그 대답이 황당하더라도..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그 꿈을 이야기 할때..그 사람의 눈이 빛나고 있다는것을..

한번이라도 느껴보신 사람이 있으시다면..

꿈을 가지지 않고는 못 배기실 것입니다..

 

3. 결론(꿈을꾸자)

제가 컴에 깔리는 꿈을 꾼다는것..

악몽이지만..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있다는 증거가 아니겟습니다..?

잠잘때 꾸는 꿈만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는 꿈도 그렇습니다..

꿈을꾸며..그 미래를 위해 매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는게 틀립니다..

 

꿈을 꾸세여..

그 꿈이 무슨 꿈이건간에..

당신의 삶을 아름답게 할 것입니다.

 

  - 한일전한대요!!

         코리아 파이팅!! 리틀꽃-

추신..

한일전 덕분에.. 오후알바는 편하겠군여..

사람들이 축구보느라 술 먹으러 안나올테니..

축구 연장전까지 가라!! (가서 한국이 이기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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