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피정을 마치고..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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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yelimi] 쪽지 캡슐

1999-03-22 ㅣ No.121

저에게도 정말 기억에 남는 피정이었어요.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참여한 사람들이 좋았다니(적어도 경란이는 *^^*) 다행이에요. 경란이의 글을 보고 아시는 분은 모두 아셨겠지만 찬양율동은 경란이와 무영이 재영이가 준비했었답니다. 그걸 못본것이 참 안타까웠어요. 경란! 언제 한번 보여줘!!!!! 이번에 준비하면서 느낀점은 제가 참 미숙하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또 그런부분들을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이 채워줬던것같아요. (그분들 이름은 하나하나 못쓰지만 제가 정말 감사하고있답니다.) 또, 참여했던 사람들 에게서도 채워졌구요. 하지만 가장 저에게 도움을 준건 기도였어요. 시작하기 전에 짧게 하지만 간절히 기도했었거든요. 그러고나니 기운이 나더라고요. 평상시에 기도를 잘 안하는 편인데 꼭 이럴땐 기도를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저의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많은 악조건 속에서도 무사히 잘 끝났어요.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요, 정말! 다시한번 모두에게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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