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이제야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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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그 수녀님은 거기 앉지 말았어야 했다.
(정확하게 말해 내게 맡겼어야 했다.)
수녀님 뿐이겠는가.
지금도 속고 있는 사람들은 없을까.
다만 누구에게라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였으나
그 누군가를 알면서도 매번 속아넘어가는 교회의 현실
허망하다.그 확신에 찬 ’개년’들의 횡포는 신앙의 이름으로
행애진 폭력이었다.’위해서’ 말이다.
성당가는 일이 언제나 쉽지 않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면 더욱 그렇다.
그 일록달록한 옷을 입고 따라다니는 노가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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