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부르고 싶고,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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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ehogirl] 쪽지 캡슐

2001-08-28 ㅣ No.8045

1년만에 맞은 휴가라 놀다오느라고 지난주 성당에 못나갔다.

당연 성가대 서지도 못했다. 왜일까? 놀면서도 내내 신경이 쓰였다.

아! 지금쯤이면 연습 시작 했겠지,,,아! 미사시간이구나...뒷풀이중이겠군...

오늘은 무슨노래 불렀을까? 사람들은 많이 나왔나???

우리 거북~~스들은???

언제부턴가 성가대에 애착이 가기 시작했다.

그만큼 이번 발표회는 나에게 너무 소중하고 애절하게 다가온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일까? 혹, 억지로 부르고 나오는게 아닌지 내심 걱정 스럽다.

발표회때 참여할수 있을진 자신이 없다. 그치만 내 의지와 신념으로 노력해볼려 한다.

막내로 입단한지가 엊그저께 같은데... 이젠 내가 챙겨야할 후배들이 만만치 않다.

부디 나와같은 마음으로 아니,이보다 더한 굳은 일념으로 울 에벤에셀... 열심히 했음 좋겠다.

정말 멋진 발표회로 주님께 영광 돌릴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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