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8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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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를 첨 보는 것같구나..... .....이곳에서 말이지... 너가 생각하는 대로 입단한지 엊그저께 같지.... 그게 세월이란다....... 세월..... 에벤에셀에 대한 너의 애정을 보는 것같아 좋다.... .... 준비하는 발표회...한 두달 반 쯤 남았다..... 정말이지 기억에 오래 남을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맴이다. 그 예전에 나도 청년성가대를 했었고 학교에서는 칸타빌레라고 하는 성가대를 했었어.... 지휘도 했구......^^*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 형주....멋난 넘(?)있거 같아서 하는 얘기야..... 그래도 쉼이니깐 한 마디하마.... 死漁는 流水하고 活漁는 逆水하니라...... (죽은 고기는 흐르는 물에 흘러가지만 살아있는 고기는 물을 거슬러 오르느니라) 살고자하면 흐르는 세월을 거스를 줄 알아야 하고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고자 함은 스스로의 퇴보라는 뜻이겠지.. 자주 보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