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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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2001-08-28 ㅣ No.8049

형주를 첨 보는 것같구나.....

.....이곳에서 말이지...

너가 생각하는 대로 입단한지 엊그저께 같지....

그게 세월이란다.......

세월.....

에벤에셀에 대한 너의 애정을 보는 것같아 좋다....

....

준비하는 발표회...한 두달 반 쯤 남았다.....

정말이지 기억에 오래 남을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맴이다.

그 예전에 나도 청년성가대를 했었고

학교에서는 칸타빌레라고 하는 성가대를 했었어....

지휘도 했구......^^*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

형주....멋난 넘(?)있거 같아서 하는 얘기야.....

그래도 쉼이니깐 한 마디하마....

死漁는 流水하고

活漁는 逆水하니라......

(죽은 고기는 흐르는 물에 흘러가지만

 살아있는 고기는 물을 거슬러 오르느니라)

살고자하면 흐르는 세월을 거스를 줄 알아야 하고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고자 함은 스스로의 퇴보라는 뜻이겠지..

자주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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