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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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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suhochunsa] 쪽지 캡슐

2000-11-19 ㅣ No.3571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사랑니도 뽑으셨다는데..

 

아프진 않으셨는지요..

 

그 글을 보고 전 너무나 가슴이 아팠답니다.

 

사랑니을 뽑을때에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나 가슴이 떨리고 저려옵니다.

 

지금은 괜찮으시겠죠?

 

오늘도 전 당신을 위해 기도한답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

 

그 아름다운 미소를 잃지 말게 해달라구요..

 

당신의 그 미소는 모든이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힘이 있답니다..

 

그 아름다운 미소 항상 간직하세요...

 

전 먼발치에서 당신의 미소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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