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제기동의 이름으로..비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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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nonobaby] 쪽지 캡슐

2000-06-10 ㅣ No.2060

안냐세요^^ 전 수정 에디냐입니다.. 가끔씩.. 이름 잊어먹을 만 하믄 들어오는^^

 

성당이구요.. 토요일 새벽미사 반주하고 셤공부 좀 해볼까 싶어 왔어요^^(근데 지금 하고 있는 짓이라니-_-;)

 

진규가 올렸지만 오늘 저희 본당 아가(?? 쫌 큰 아가??!!)들이 신내동으로 대회를 나갑니다.. 상을 타 오겠다고는 하지만.. 전 것보담은 애들이 딴 본당 애들 실력 익히고(그래서 우리의 처참함을 몸소 체험하고??!!)많은 새로운 모습 보며 즐겼음 하네요.. 연습을 얼마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는.. 우리는 잘 부르던 못 부르던 제기동 동민 대표(뭐 이렇게 거창할 것까지..)로.. 물론 이걸 보시는 모든 여러분의 대표로의 이름을 달고 나간다는 것이죠..^^

 

녀석들이.. 어제 와서 투덜투덜 한마디씩 하는 말이.. "쌤~! 저 감기 걸렸쪄요..."하더라구요! 속으로는 가슴이 철렁 했지만.. 그래도 난 교사니까.. 위엄을 가지고(!) "것도 다 하느님의 뜻이야.."라고 말해줬죠^^; 과연 난 하느님의 뜻을 알고 있을까.. 여러분들은 알고 계신가요??

 

저희 노래 제목이 "오! 그사랑 크셔라!"예요^^(제목 끝내주죠??^^) 그냥.. 여러분들도 그 크신 사랑들 느끼시길 바래요^^

 

p.s 솔직히 저 겁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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