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우와 풋풋한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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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babynut81] 쪽지 캡슐

2000-03-15 ㅣ No.609

안냐세요..??

 

우와~신기했어요..새로운 신자신가보다

 

했는데

 

사비나 아주머니라는 말에...우와~..하하하

 

요즘 울성당 네티즌들이 좀 뜨~음 하시죠..??

 

많이들 들어오셨음해요...

 

지영이는 오늘도 전산실이랍니다..그러나  

 

오늘은 확실히 뽕빼러 리포트 쓰러 왔답니다.

 

승엽오빠두 영지언니두 현규오빠두 모두들

 

사순기간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자제하시는데...저는 (_ _)" 꾸벅

 

십자가의 길에도 참여를 못하고 있으니...

 

내년에는 반드시 하겠어요..저두..

 

오늘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요..

 

아침에 아빠랑 싸우고 나왔거든요..

 

알바하느라 힘이 들었던지 늦잠을 잔데다가

 

원래 성질이 드러버서 심통이 날때 건드리면

 

장난이 아니거든요...

 

근데 자꾸 밥먹으라고 하고..핸드폰 요금

 

많이 나왔다구 하고...

 

암튼 기분이 무척 안 좋아져서 "빽~"하고

 

소리를 지르며 반항을 했어요...

 

순간 저도 아차!! 싶더군요...

 

이렇게 까지 소리 안 지르며 이야기 할수도

 

있는데 말에요...

 

요즘은 할머니댁에도 잘안가고...모 진영군과

 

노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인다면 가능한

 

일인데 말에요...

 

부모님께 신경질 낼때마다 "내가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할라고 이러나..." 하면서두

 

행동으로는 잘 안되네요...

 

공덕동성당 건아들은 그러면 안되죠...?!

 

지금 이 순간에도 부모님께 짜증을 내고 계신

 

분들!! 우리 조금만 앞을 내다보고

 

부모님들께 효도해요...

 

p.s: 일본어 회화시간...

 

    와따시와 오나가가 잇바이 데쓰.

   (저는 지금 배가 불러요...)

 

알바하면서 일어 배운거 한개씩 올릴 수

 

있으면 올릴께요..국제화에 맞춰 사는

 

공덕동의 건아들이 됩시다.

 

오늘도 변함없이 행복한 하루들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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