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오랫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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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두 [mfscorp] 쪽지 캡슐

2000-07-19 ㅣ No.3027

으름 때문인지...일이 바빠서인지...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올렸던 글이 저 밑에

까마득하게 놓여져 있는 것을 보니 그 동안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하고 실감이 가는군요.

 

하지만 여전히 이 곳 게시판의 빈 곳을 차곡 차곡 메워가는

정감어린  우리 형제,자매님들의 글들을 대하고 나니

약간은  어색했던 마음이 금방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하루에 하나씩...글을 올리겠노라고 저 자신에게 약속도

해 봅니다. (글 감이 없으면... " 이 오후의 시"...라도...*^.^*)

 

오랫만에 와서 보니 할 말도 많고(아니...쓸 말도 많고...)...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 이렇게 헤메고 있습니다.

아뭏든 신부님을 비롯한 우리 본당 형제,자매님들에 대한 저의

믿음과 사랑은 항상 강물처럼 넘쳐 흐를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총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도미니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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