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성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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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성가대 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아는 것도 없어서 작은 하나라도 갈켜주지도 못하고.... 잘 해주고도 싶은데 마음처럼 그렇게 쉬운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저 나름대로는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는데 방법이 잘못된것인지 생각보다 잘 되지도 않고... 그래서 요새 넘 슬프고 성가대 한테도 미안하고.. 그렇답니다.
담당 선생님의 무능력함과는 달리 목소리도 커지고 아이들도 많이 늘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게 다 지영이 선생님이 계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쩝~.~
이제 좀 마음을 가다듬고 어떻게 노력을 해야할지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가진것이 얼마되지 않지만 이 아이들을 위해 그것을 다 줄 수 있게.. 그리고 그들을 지금 보다 더 사랑 할 수 있게...
- 사랑합니다. 중고등부 성가대 여러분.. 지영이 선생님.. 글고 앞으로 성가대를 맡게될 이랑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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