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초등부 주일학교에서 드디어 ’무지개캠프’를 내일모레(7월27일) 출발 합니다.

저는 처음이라서 분주하기만 하고 별로 힘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에 들어온지 몇 달이 채 되지않았지만 참으로 많은것을 느낍니다.

모든것이 그냥 되는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계획하고 준비하고 힘든 가운데

모두들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에 참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서로간에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힘든일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너무도 건강한 분들 이었습니다.

영세 받고 처음으로 단체란 곳에 들어와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나 잘했구나 싶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최선으로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고 의미있는

그런 캠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기도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