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2동성당 자유게시판
사랑이 좋은 사람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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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
혹시라도 그대, 사랑했던 내 마음 알게 되더라도
늦은 사랑을 다시 시작하자 하진 말아줬으면 합니다.
어쩌면 이미 포기해버린 사랑에 대한 허탈감으로
나 그대를 사랑했던 많은 기억들 앞에서
울어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어쩌면 그건 기다림에 애태웠던 날들의 보상이기 보다는
그 긴 시간을 잃어버린 안타까움이 되어
나 그대를 미워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대 뒤늦은 사랑은 나에게 억울한 사랑이 될 뿐입니다.
나 그대가 필요할 때,,,,
그 땐 내곁에 없었으니까....
피에쯔. 사랑이 어떤 형상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우리 마음속엔 자기만의 사랑 모습들이 있습니다 전부가 이쁠까요..?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신분 혹 사랑을 하셨던분... 아님... 더 이상 이야기 않기로 해요. 사랑은 그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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