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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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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 [bada0101] 쪽지 캡슐

2002-05-03 ㅣ No.91

**친구에게.. (네가 걸어가는 길이 곧 길이 된다.. 지금 네가 걷는 길이 힘들어도..

  옳은 길이라면 후회없이 다시 일어서자.. 그리고 세상을 가지자..)

                                                    - 나의 좋은 친구에게    

 

  누구나 남들이 살아 보지 못한 인생을 사는 법입니다.

  누구나 전인미답의 새 길을 걸어가는 것이지요.

  누구에게나 새 길이 주어집니다.

  탄생은 그런 뜻입니다.

  그 길에 조용히 오솔길이 있을지 낭떠러지가 있을지 전망 좋은

  산길에 새소리 들릴지 사나운 짐승을 만나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 생긴 길이건 당신의 길입니다. (이철수 판화모음에서)

 

희망 (꿈이 있는 자유2집)

 

우린 만나며 살지 수많은 도전들을 그 높고 높은 파도 속에 우린 완성된다네

우린 배우며 살지 수많은 실패들을 쓰러지고 넘어져도 그건 끝이 아니야

 

우린 다시 시작해 바로 그 끝점에서 다시 써내려 가는거야 희망의 얘기를

우린 믿으며 살지 이 모든 일의 결국을 진실은 변함없는 거야 우린 그걸 노래해

 

우리 앞에 둘려진 어둠이 깊어갈수록 우릴 향해 떠오를 새벽은 다가온 거야

우리 목을 태우는 갈증이 더해 갈수록 우린 작은 것들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네

 

수 많은 도전과 시련들 그 속에서도 결코 놓쳐선 안될 희망이 있다네

몰아치는 바람과 쏟아지는 그 빗속에서도 결코 내려선 안될 깃발은 있는 것

 

수 많은 얘기들이 절망을 말해도 우리가 지켜가야 할 희망이 있지

수 많은 노래들이 거짓을 말해도 우리가 불러가야 할 노래가 있네

 

사랑의 노래 생명의 노래 희망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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