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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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숙 [sopia640] 쪽지 캡슐

2002-06-05 ㅣ No.10060

나병환자를 고치신 예수

 

에수께서 어느 동네에 게실 때에 몸이 나변으로 문드르진 사람 하나가

나타났다 그는 예수를 보자 땅에 엎드려 간청하며 주님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쳐 주실수 있으십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시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데로 예물을 드려 네 몸이 개끗해진 것을 사람들에게

증명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예수의 소문은 더욱더 널리 퍼져서 예수의 말씀을 듣거나 병을

고치려고 사람들이 사방에서 떼지어 왔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때때로 한적한 곳으로 물러 가셔서 기도를 드리셨다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

 

하루는 예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거기에 갈릴래아와 유다의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에소 온 바리사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앉아 있었다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병자들을 고쳐 주기도 하셨는데 그 대

사람들이 중풍들린 사람을 침상에 눕혀 가지고 와서 예수게 데리고 가

려 하였으나

 

사람들이 많아서 병자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구멍을 내고 병자를 요에 눕힌채

사람들에게 둘러 사여 있는 예수 앞에 내려 보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하고 말씀

하셨다

 

이 말을들은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저 사람이 누구인데

저런 말을 하여 하느님을 모독하는가 하느님ㄴ 말고 누가 죄를 용서

할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수군거리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드르이 생각을 알아 채시고 이렇게 말씀 하셨다 어찌

하여 너의는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느냐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라 하는 것과 어느편

이더 쉽겠느냐

 

이제 땅에서 죄를 용서 하는 권한이 사람의 아들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나서 중풍병자에게 내가 말하는대로 하여라 일

어나 요를 걷어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 하셨다

 

그러자 병자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벌떡 일어나 깔고 누웠던 요를

걷어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사람들이 모두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면서도 마음은 두려움에 쌓여

우리는 오늘 참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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