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황신부님~ 벌써 보고싶어요~! *^^* |
---|
신부님~ 문정동으로 잘 이동하셨지요..? 봉오리제하는 날 정말 마지막으로 인사 못드렸네요..^^
오늘 반주하러 갔다가 새로 오신 강신부님을 뵈었어요~ 새로 오신 분도 좋지만 아직은 신부님의 미사시간과 모습이 그리워요 "이 미사는 여러분들을 위한 미사입니다"와 강론때 하시는 "오늘도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여러분들과 여러분들 가정에 있길 바랍니다.." 하시는 말씀이요 처음엔 정말 신부님 많이 안좋아했었는데.. ^^;; 저도 모르게 신부님께 정이 많이 든 거 같아요 성가대에서 크리스마스카드 쓸때두 "이제 신부님이 정말 좋아요"했었는데 잘 해드릴 겨를도 없이 떠나셔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찬우도 신부님 많이 좋아했었는데 무척 섭섭해 하고 있어요~
그래도 문정동성당에 가셨으니까 그 곳에서 또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구요, 마음속으로 기도 많이 할께요..^^ 이 글 언제 보실련지 모르겠지만 꼭 읽어주세요~! 날씨 추운데 건강하시구요, 항상 행복하게 사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