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어머나! 놀라워라~

인쇄

김영화 [kyh1224] 쪽지 캡슐

2001-02-15 ㅣ No.8089

정말 대단하네요. 눈 내리는 모습이....

방금 밖을 나갔다 왔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예요.

발걸음을 내 딛을 때 마다 푹푹~ 꺼지는 눈을 보니 자꾸만 심난해 지네요. 이따가 퇴근을 어찌할꼬~

울 사무실은 두 면이 모두 창으로 되어있구, 게다가 창밖을 쳐다보면 봉화산이 있는데, 형체를 알아보기가 힘들지경이예요.

온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서 하얗기만 하네요.

지금 라디오에서는 한 사람의 목소리만 줄기차게 나오고 있어요.

제가 무지 좋아하는 "윤상"오라버니의 목소리가....

원래 9시부터 11시까지 본인이 맡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2시간동안 DJ보고, 11시~12시까진 김기덕 아찌가 DJ보구~ 또다시 12시~2시까지 김현정 대신 상이 오라버니가 DJ를 봤는데...... 지금 2시부터 하는 윤도현의 2시에 데이트를 또 맡아서 하네요. 놀랍죠? 이런걸 방송사고라 해야하는건지 아님......

어쨋든 전 상이오라버니 목소리를 반나절을 듣고 있으니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눈은 언제까지 내릴런지...... 모두들 차조심, 눈길 조심, 감기조심합시다!!!!    에취~~~~~



3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