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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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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범 [runhany] 쪽지 캡슐

2000-07-05 ㅣ No.523

방학 잘 보내고 있겠지요? 난 방학을 언제 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저번 겨울방학이었겠쥐...

몇개월인가? 음...12월에 했으니까...언 7개월이구나...음...

그동안 해논거라곤 고작 자격증따고 운전면허증.

후후...너무 많이 놀고, 해논것도 별로 없구...

아...이런 생활도 이젠 지겨워..짜증나기도 하구...

아..원래 이런걸까? 학교형들한테 물어봐도 다 그런거라고 하더군..

근데...너무 하루하루 지내기도 힘들고, 너무 허무하게 보내는거 같기도 하구...

재미없기도 하구, 우울하기도 하고, 외롭고...

우째지? 아...............................................................

 

아...그저께 영화봤다....데스티네이션....

정말 재미있는거 같아.. 이번에 영화 2편 봤는데...글레디에이터, 데스티네이션...

두편다 재미있어.  

성가대랑 같이 영화보고 싶은데... 시간들이 잘 안맞는거 같아...

후후...아무튼......시간나면 연락혀....언제나 대기중...

친구들이 그러더라고....백수는 핸드폰충전 다 해놓고, 옷 다입고 있으라고...

전화오면 곧장 나가게..항상 대기중에 있으라고...후후...지들은 백수 아닌가?

잘들 지내고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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