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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컴백후 첫미사!!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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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승룡 [pokka] 쪽지 캡슐

2001-04-18 ㅣ No.2796

드뎌 제가 다시 성가대에 복학 했습니당...   물론 몸이 다 좋아진건 아니지만 아파도 성가대에서 제 노래를 주님께 들려드리려구 걍 들어갔습니다...

역시 친절히 절 받아주더군요...호호호...

제가 아파서 허덕거려두 전 독서로,,, 전례부를 쬐금 도아서 약간의 봉사나마 할수 있었어요,,,

그게 얼마나 좋았고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구래서 희선에게두 고맙구요...

마니 느낍니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영혼의 맑음입니다,

얼마나 깨끗한 마음으로 정신으로 사는게 좋은지요...   육체의 쾌락에 머물지 않고요...

그렇게 살려면 아무래도 주님 옆에 있어야 할꺼 같아요,,  물론 주님이 잘하라구 야단도 치시겠지만...

그래도 하느님이 절 그냥 냅두시는걸 보면 제 아름다운 멋진 박자의 성가를 좋아하고 계신건 아닐까여? 헤헤헤..

일요일 미사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을 꺼에여...  동근이형.. 전례부 님들... 또 ... 앙.. 생각이 안난당...

모두 감사합니다....

감동 짱이었습니당...

우리 지휘자형이 울 성가대를 쉬게 되었는데...  흑흑...  분명 좋아져서 곧 좋은 모습 보게 되길요...

울 단장형  태형이형...  맨날 이리저리 바쁘게 수고하시는데... 앞으로 계속 힘내시길여...

울 형석이 너두...  엉아가 놀린다구 밤에 뒤통수 치지말그라...

 

그리고 성가대 분들...   우리 성진이를 꼬시고 있습니다... 50%넘어왔습니다...

모두 같이 꼬셔주세요...  다시 성가대 복귀하면 빵사준다고 하면서요... 먹을거에 약해요...

혹시 이글을 읽는 무소속청년단체님 울 성가대 들어오세요...  정말 멋있는 곳입니당!!!

노래 못해도 되요...  제가 잘해 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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