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예상처럼 성당게시판도 휑~하네요.

어제 하루종일(제게는 하루종일처럼 여겨졌습니다) 굿뉴스 접속이 안되더니

그 흔적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하룻동안 이렇게 얌전한 모습으로 놓여 있을 게시판이 아닌데 말씀이죠.

어제 하룻동안 잠깐씩 시간을 쪼개어 굿뉴스 접속을 계속 시도했었습니다.

접속이 계속 안되더군요...

그러면서 왜 내가 굳이 굿뉴스에 접속을 하려 드는가 생각해 보았죠.

다른 인터넷 사이트도 많은데...

난 어쩔 수 없는 가톨릭 신자이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우리 창4동 본당 식구들의 근황이 궁금한 사람,

그저 그런 평범한 이유밖에는 없었습니다.

굿뉴스라는 매개를 통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저를 그분 가까이에로 불러 주시고

마음의 위로를 주시고 얼굴에 미소를 주시는데

제가 어찌 굿뉴스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과 굿뉴스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